도, 디자인코리아국회포럼과 `2010 뷰덱스` 9월 공동개최 협약 김 지사 “최첨단 신성장동력 육성위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대한민국 뷰티디자인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0 대한민국뷰티디자인엑스포(이하 뷰덱스, BEAUDEX)’가 오는 9월 17~19일 3일간 경기도와 디자인코리아국회포럼 주최로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9일, 김문수 경기도지사, 남경필 국회의원(한나라당)을 비롯한 관련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 뷰덱스 협약식 및 조직위원 위촉식’행사를 가졌다.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뷰티디자인 연관 산업을 육성하고, 경제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인사말에서 “뷰티디자인은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기술과 경쟁력을 보유한 분야로서 다른 산업과 문화를 리드하는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이지만 제도적 뒷받침이 미흡하고 표준화 되지 않아 산업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뷰티디자인 분야를 최첨단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경기도를 뷰티디자인 산업 중심으로 육성해 여성인력 고용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10 뷰덱스 조직위원장으로 참석한 남경필 국회의원은 “2010 뷰덱스 주최를 통해 이미 세계적 수준에 오른 국내 뷰티디자인 산업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원년의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난해 11월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디자인코리아국회포럼에서 동료의원 20명과 함께 뷰티디자인산업의 체계적 발전과 장기적 산업육성방안을 담은 ‘뷰티디자인산업진흥법안’을 입법발의 했다”며 “이를 통해 뷰티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육성해 국가 핵심성장산업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맹형재 2009 뷰덱스 부위원장, 한준우 킨텍스 대표를 포함해 총 32명에게 조직위원 위촉장이 수여됐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남경필 위원은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이번 조직위원회 구성은 2009 뷰덱스 조직위원들을 주축으로 뷰티관련 협회, 학회, 기업 등 다양한 인사들이 1차로 구성된 것이며, 차후 추가로 위원을 더 위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처음 열린 ‘2009 뷰덱스’는 경기도와 디자인코리아국회포럼이 공동주최하고 지식경제부, 노동부, 교육과학기술부, KOTRA가 후원하는 미용박람회 사상 첫 관(官) 주도의 행사로 주목 받았다. 행사 관람객만도 대한민국 미용박람회 사상 최대 규모인 총 5만4,000여명이 다녀갔으며, 24개 민간단체가 총집결한 첫 번째 통합행사라는 의미를 남겼다.
또 뷰티관련 공연과 전시, 콘테스트, 세미나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뷰티디자인산업과 문화의 융합을 꾀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기존 미용박람회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뷰티디자인을 ‘생계형 보건위생’이 아닌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체성을 확립해 ‘뷰티디자인’이란 용어의 보편화에 기여한 것도 성과로 꼽고 있다.
올해 열리는 2010 뷰덱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정부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하는 공신력 있는 국내 유일의 뷰티행사로 열린다. 또 유럽과 북미, 동남아,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미용관계자, 국내 뷰티관련 대학과 교육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제적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올해는 500여 개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며, 총 10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뷰티디자인 산업은 헤어미용, 피부미용, 네일아트, 메이크업 등의 서비스업과 그와 관련한 미용기기와 미용용품 등 제조업을 포괄하는 산업으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산업으로 꼽힌다. 2007년 매출액은 약 4조586억원에 달하며, 최근 3년간 19%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뷰티 관련학과를 개설한 학교는 고등학교 22개, 대학 98개, 대학교 25개 등 202개교에 이른다. 또한 2007년 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뷰티디자인분야 여성종사자 비율은 미용 80%, 피부미용 93%에 이른다.
지난해 10월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는 뷰티디자인 산업을 고용창출효과가 큰 서비스산업으로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내수 기반 확충과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산업으로 전망했다.
국내 기반 구축, 세계 트랜드를 주도하는 한국네일디자인협회윤태연 한국네일디자인협회 회장작은 나비의 날개짓이 반대편 뉴욕에태풍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이론의 \'나비표과\'.누군가의 삶의 작은 변화가 한국 경제에 일조하는 한 산업의 발전을 이끌며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 건강한 사회 건설에 일조하고 있어 화제다. 그주인공 한국네일디자인협회의 윤태연 회장.국내에 생소햇던 네일산업이 지금의 눈부신 발전을 이루기까지 최전방에서 네일케어의 정착과 보편화를 위해 열정을 다하는 윤태연 회장은 \"희.. 관리자2011-04-11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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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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